김해 율하2지구에 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 아파트 분양

2014-11-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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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와 공동택지개발 사업협약, 내년 상반기 단지조성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이 김해 율하2지구 택지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들 건설사는 택지개발 후 시공권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이곳에 아파트를 분양하게 된다.

LH는 27일 오후 2시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김해율하2지구 공공·민간 공동택지개발사업 사업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앞서 LH는 지난달 28일 김해율하2지구 공공·민간 공동택지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한 바 있다.

사업협약서는 공모지침서를 구체화한 것이다. 민간 사업자 투자금액 및 투입시기, 업무분담, 사업비 정산방법, 협약의 해제, 실무협의회 운영 등 공동택지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사항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LH는 약 1700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해 재무구조 개선과 안정적인 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조성공사 시공권 확보와 우량공동주택용지 선점이 가능해졌다.

협약 체결 후 개발 및 내년 1월 실시계획변경을 거치면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김해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 지위를 인정받게 된다. 내년 상반기 단지조성 공사 착공 후 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 아파트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LH는 보령명천지구도 민간사업자 공모 진행 중이다. 지난달 27일 11개 건설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충남 보령시 명천동 일원에 위치한 보령명천지구는 보령해양경찰서가 입주할 예정이다. LH는 내달 8일 사업신청서를 접수한 후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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