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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 ’로보카폴리‘와 함께 하는 K리그[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로보카폴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것은 한국프로스포츠 최초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캐릭터 한류스타’라 불릴 만큼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고공 행진을 펼치고 있는 ‘로보카폴리’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로이비쥬얼’에서 제작한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으로, 자동차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한국의 대표 애니메이션이다. 재미와 교육성, 작품성을 두루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국내에서의 큰 사랑을 바탕으로 전 세계로 진출한 월드스타이다.
더불어 연맹은 제작사인 로이비쥬얼과 함께 경기장 안전 캠페인 및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로보카폴리’는 K리그 온라인 및 모바일 공식 채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한국 축구와 K리그를 홍보하고, 리그 개막전, 올스타전 등 K리그 주요 이벤트에 참여해 어린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