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합연수는 지금까지 각 자치단체가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시군구 평생학습관 설립, 평생학습도시 지정, 평생학습 문화 확산 등 기반구축에 주력해 오던 것을 앞으로는 상호 협력과 교류, 역량 강화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영남권역 시도 평생교육 관계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생교육 관련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평생교육 기관 간 협력과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등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평생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기조강연에서 김광식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은 “시도-시도평생교육진흥원-시군구-읍면동 중심으로 한 지역 평생교육 추진체계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인생 100세 시대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평생교육기관 관계관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김일수 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연수에 참여한 평생교육관계자들 모두가 평생교육의 전도사로‘인생 100세 시대에 맞는 시도민 평생학습 체제 구축’으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의 선도자 역할과 배우고 익힌 교육내용을 지역사회에 전파·공유해 지역사회에 완전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달라”며, “기관별로 지역 평생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 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