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유니크, 중국 쇼케이스 성황리에 마쳐… 현지 팬 3000명 운집

2014-11-2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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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사진 제공=Y.H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신예 아이돌 그룹 유니크가 중국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26일 유니크 소속사 Y.H엔터테인먼트는 "유니크가 최근 북경 마스터 카드 센터 회위엔 스페이스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중국 현지 팬 3천여 명의 관객을 단숨에 매료시켰다"고 전했다.

유니크는 지난 10월 선보여 인기를 얻은 데뷔곡 'falling in love'를 처음으로 중국에서 선보이며 쇼케이스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애니메이션 닌자 터틀의 중국 OST 'born to fight'와, 마다가스카의 펭귄 중국 OST 'celebrate'를 연이어 열창하며 시작부터 강렬한 모습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특히 유니크는 쇼케이스를 넘어 콘서트의 수준의 무대로 준비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에 중국 현지 팬들은 유니크의 노래를 한 목소리로 따라 부르는 일명 떼창으로 감동시킨 것은 물론 유니크의 몸짓 하나하나에 큰 호응을 해주어 장내 열기를 뜨겁게 만들었다고.

한편 유니크는 중국 쇼케이스를 마치고 일주일 동안의 대만 프로모션 일정 들어갈 예정이며, 연말의 각종 시상식 및 아시아 각 지역의 팬 미팅도 지금 스케쥴 조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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