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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임직원들이 2014년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부품부문 대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넥센타이어]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넥센타이어가 국내 타이어업계에서 유일하게 2014년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자동차‧항공‧부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넥센타이어가 26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주관하고 후원하는 ‘2014년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자동차‧항공‧부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총 1200여개 기업 및 8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7500명의 고객평가 및 소셜 분석을 병행한 결과를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국내 타이어 업체로는 넥센타이어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2013년 페이스북과 블로그,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개설한 넥센타이어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SNS 이벤트로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소식 외에도 타이어를 소재로 한 ‘타이어 아트’, ‘타이어 그림사전’ 등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만족시키고, 타이어 관련 신기술, 타이어 관리법과 같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활용도를 높였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소셜 미디어 채널의 개설 1년 만에 SNS 운영 성과를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고객지향적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