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하반기 농어촌민박사업 운영점검

2014-11-26 15:4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이 편안하고 신뢰받는 농어촌민박사업 정착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30일간 ‘하반기 농어촌민박 운영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관내 농어촌민박사업자 899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전수 조사를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 조치하고 주요점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기준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민박사업자의 주민등록 및 실거주 여부 △신고필증(지정증서) 게시 여부 △객실수 7실 초과 운영 여부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여부 △수동식소화기 1조 이상 비치 여부 △주택 연면적의 변경 등으로 인한 불법․편법 영업 여부 △전체 방 개수 및 객실 개수 확인 등 운영사항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사업을 경영하지 아니하거나 규모 및 시설기준을 위반한 민박사업자에게는 시정명령, 사업정지, 사업장폐쇄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