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경찰서 오포서부파출소가 26일 오전 오포읍 능평리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성복 경기지방경찰청 차장과 윤성태 경찰서장을 비롯,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기존 오포파출소가 문형리, 능평리, 신현리 238㎡의 면적까지 모두 관할하였으나, 최근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지역주민들의 파출소 신설요구를 반영, 오포서부파출소를 개소하게 됐다.
윤성태 서장은 “지역주민을 가족같이 섬기고 신속 공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생활치안 확립과 협력방범활동을 더욱 강화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신뢰·사랑 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