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펀팩토리]
김태수는 16일 펀팩토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쳤다.
김태수는 영화 ‘실미도’, ‘공공의 적2’, ‘강철중 1-1’, ‘방과후 옥상’, ‘두 얼굴의 여친’, ‘가루지기’,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봄’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김태수는 “충무로 10년, 대중이 얼굴은 다 아는데 이름을 모른다”며 “새로운 소속사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 어떤 배역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펀팩토리의 박무성 대표는 “배우 김태수는 충무로에서 갈고 닦은 탄탄한 연기력과 다양한 시각으로 작품을 보는 능력을 동시에 갖춘 배우”라며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까지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