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다음게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에서 개발 중인 MMORPG ‘검은사막’의 오픈 베타 테스트(이하 OBT)를 앞두고 브랜드 사이트(http://black.daum.net)를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은사막’의 브랜드 사이트는 곧 시작될 OBT를 앞두고 ‘검은사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세 번에 걸쳐 순차 공개되는 형태로 구성됐다.
이후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 혜택 이벤트와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도 순차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검은사막’은 지금까지 세 번의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아 온 차세대 MMORPG이다. 매 테스트마다 신청자가 10만 명 이상이 몰리는 등 높은 기대감을 보여 왔으며, 지난 9월에 치른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최고 수준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타격감 있는 액션뿐 아니라 생활형 콘텐츠인 무역, 낚시, 제작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게임 함영철 팀장은 “본격적인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정보를 전해드리기 위해 ‘검은사막’의 브랜드 사이트를 제작했다”라며 “많은 분들의 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개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대일 사단이 의기투합한 펄어비스에서 제작한 '검은사막'은 중세유럽 풍의 사실적인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MMORPG다. 실감나는 전투와 점령전, 그리고 무역과 채집 등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를 담고 있으며 자체 개발 엔진에 기반한 자유도 높은 심리스 방식의 오픈월드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검은사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http://black.daum.net)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aumblack)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