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스마일콜택시 운행

2014-11-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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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들 사회참여 기회 확대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급 장애인, 임산부, 사고나 질병 등의 교통약자를 위한 ‘스마일콜택시’를 운행한다.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교통약자를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도록 특수 제작된 차량 3대를 도입해 위탁 운영한다.

이 택시는 사)경북시각장애인협회 상주지회에서 수탁해 운영하며, 이용신청은 콜센터(☎536-6655)로 전화해 사전예약을 하거나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5km까지 기본요금 1,100원에 5km초과시 1km마다 200원씩 요금이 가산된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이동에 어려움이 많았던 교통약자들이 이번 스마일콜택시 운행으로 사회참여 기회의 폭을 확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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