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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SNS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을 잘 하는 신뢰받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주는 상으로, 인터넷산업 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263개 기업과 1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교보생명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전 부문에서 타 기업보다 우수한 소통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새롭고 창의적인 시도로 고객 소통에 앞장선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SNS드라마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SNS드라마인 '아빠의 노트'를 통해 가족 사랑이라는 보험 본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는 평가다.
또한 금융업계 최초로 '카카오스토리' 채널을 오픈해 새로운 소셜마케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4만명 이상이 팔로우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려는 노력을 인정 받은 것"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