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저서 1만여권 재향경우회에 기증

2014-11-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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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사진)이 자신의 편저서인 '6·25전쟁 1129일'을 대한민국 재향경우회에 기증했다.

26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중근 회장과 구재태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회장은 서울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부영빌딩에서 '6·25전쟁 1129일' 도서 200권 및 요약본 1만권 등 총 1만200권에 대한 기증식을 개최했다.

재향경우회의 요청으로 기증하게 된 이 도서는 중앙회와 고엽제 전우회에 보급돼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바로알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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