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제공]
가축분뇨 컨설팅시범사업은 가축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주거 밀집지역의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적합한 미생물을 공급 악취 및 파리의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최종 평가 목적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추진했던 시범사업에 대해 전ㆍ후의 결과를 비교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2015년에도 추진하게 될 사업의 개선 방향 및 추진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인해 악취가 많이 감소하는 등 그 효과가 확실한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친화적인 축사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