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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25일 대구 노보텔에서 '투자유치 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 포항, 경주, 영천, 칠곡 등 지역의 상공회의소 회장과 (주)하이컨코리아, (주)유지인트, KNT(주), 아삽스틸코리아, 다이셀세이프티시스테코리아 등 DGFEZ에 투자한 외국인 기업 등이 참석했다.
수성의료지구, 경산지식산업 등 2개 지구는 개발에 착수했으며 나머지 2개 지구도 시행자 선정 등 본격적인 개발을 앞두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지금까지 172건에 총 2조 5102억원의 국내투자와 15건, 368.7백만불 규모의 외국인 기업을 유치한 바 있다.
도건우 청장은 "최근 일부지구 해제 및 외국인 투자유치 침체 등으로 큰 어려움에 놓여 있으나 조직을 재정비, 추진 중인 개발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