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카스퍼스키랩(지사장 이창훈)이 사생활 보호와 악성 코드의 사전 방역 기능을 보다 강화하고 다양한 OS 환경에 대응하는 멀티플랫폼용 제품 등 3종의 가정 및 개인 사용자를 위한 제품을 25일 출시했다.
카스퍼스키랩은 이번 신제품에서 멀티플랫폼 환경에 대응하고 고객들의 데이터, 개인정보 및 금융 거래를 보호하며, 자녀들을 유해 온라인 정보와 컴퓨터 중독에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보안 솔루션의 기능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웹캠 해킹을 막고, 와이파이 접속 시 그 안전성을 평가하는 등 사생활과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기능을 더 강화했다.
또한 증가하는 취약점 악용 공격을 막기 위해 카스퍼스키랩의 ‘시스템 감시기’ 모듈은 운영체제에서 실행되는 모든 파일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 취약점을 악용하는 프로그램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이창훈 카스퍼스키랩코리아 지사장은 “오늘날 사람들은 다양한 기기를 통해 인터넷에 접근하기 때문에 더 많은 공격에 노출돼 있음을 인식하고 있어야 하며, 이를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며, "이에 카스퍼스키랩은 악성 코드 차단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안드로이드 등의 여러 OS를 한 번에 보호할 수 있는 멀티플랫폼 솔루션을 출시했다. 더욱이 한 개의 라이센스로 통합 보호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스퍼스키랩코리아는 이번 개인용 신제품 3종의 출시를 기념하여 신제품 사용 후기를 공모해 고급 백팩 등 22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스퍼스키랩 개인사용자용 신제품 안티바이러스 [사진 = 카스퍼스키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