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신차 이름 '티볼리' 확정…이름에 담긴 뜻은?

2014-11-25 16:41
  • 글자크기 설정

쌍용자동차 티볼리[사진=쌍용자동차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쌍용자동차가 신차 이름을 '티볼리'라고 짓자 의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티볼리 공원이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의 영감을 얻은 곳으로 유명하다는 사실을 언급, 신차가 무한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라는 의미에서 차명으로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티볼리는 이탈리아 수도도 로마의 근교에 있는 휴양지이자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최초의 도심형 테마공원의 이름이다.

이날 쌍용자동차는 티볼리의 내·외관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고, 내년 1월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한국GM 트랙스, 르노삼성 QM3 등과 비슷한 가격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동차 티볼리 이름 확정에 네티즌들은 "쌍용자동차의 신차 티볼리, 멋진 자동차 나왔네" "쌍용자동차 티볼리를 계기로 다시 일어나길" "쌍용자동차 3년 만에 내놓은 티볼리, 대박 나려나" 등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