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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오딧세이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혼다코리아는 자사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가 지난 20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시행하고 있는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Small Overlap Front Test) 결과(www.iihs.org)에서 미니밴 부문의 총 5개 차량 중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Plus, TSP+)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는 실제 사고와 가장 유사한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는 충돌 테스트다. 약 64km/h(40마일)의 속도로 차량 좌측(운전석 측 25% 면적) 부분을 정면 충돌시켜 차량 충격에 대한 승객의 보호치를 측정하며, IIHS에서 2012년 이후 새롭게 도입한 보다 강화된 충돌 테스트 항목이다.
혼다 오딧세이는 이밖에도 지난 11월 17일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켈리블루북(www.kbb.com)이 주최한 '2015 Best Buy Awards'의 미니밴 부문에서 강력한 주행 성능, 동급 최고의 연비, 넓은 적재 공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세련된 디자인 등 다양한 부분을 높이 평가 받아 최고의 미니밴으로 선정됐다.
또 지난 6월에는 미국 자동차 정보 전문 사이트 애드먼즈닷컴(www.edmunds.com)과 패런츠매거진이 함께 선정한 ‘기술력과 안전성을 갖춘 베스트 10 패밀리카’에서도 오딧세이가 높은 안전성, 넓은 적재공간, 뛰어난 기술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