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한파대비 종합대책 추진

2014-11-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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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과 관로 결빙에 대처하기 위해 내년 3월15일까지 한파대비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한파주의보 발령시 상황근무조 3개조, 한파경보시 근무조 2개조, 동파복구반 5개조 등 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지 않게끔 가정에서 미리 손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우선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옷이나 솜, 신문지 등으로 채우고 바깥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하면 효과적이다.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 때나 오랜 기간동안 집을 비울 경우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둬 물이 흐르게 하는 것이 좋다. 계량기나 수도관이 얼면 헤어드라이어로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을 붓고 차츰 따뜻한 물로 바꿔가며 동파 부위를 녹여야 한다.

수도계량기 등이 동파됐을 때는 양평군 수도사업소(031-770-3700~5)로 신호하면 신속한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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