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 과거 안경 쓴 더벅머리 시절 '화들짝'

2014-11-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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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줄리안/사진='사람이 좋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줄리안 퀸타르트의 10년 전 모습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줄리안을 집중조명, 10년 전 줄리안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은 2004년 줄리안이 벨기에에서 교환학생으로 한국 학교를 방문했을 때의 모습이다. 

안경을 쓴 더벅머리의 10년 전 줄리안은 지금보다 훨씬 앳되고 순수해 보인다. 해당 방송에서 줄리안은 과거를 회상하며 "나의 모든 청춘을 서울에서 보냈다"며 "10년 후에도 한국에 있을 것 같다. 큰 욕심은 없고 내가 하는 일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줄리안, 방송물 먹어서 세련돼진 건가?", "'비정상회담' 줄리안, 10년 전엔 진짜 풋풋했네", "'비정상회담' 줄리안, 한국 생활 진짜 오래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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