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은 25일 열린 시의회 제13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
이날 채 시장은 “2015년도 시정은 화성답다! 화성스러운 일에 역량을 집중해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창의지성교육 기반 확대, 학교시설 복합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매향리 평화조각생태공원 조성, 공룡알 화석단지 일원의 자연과학연구센터 건립, 당성 및 정조대왕 유적지 복원 등 시민과의 공감으로 도출된 사업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채인석 시장은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해 ‘사람이 먼저인 화성’ 구현을 위해 사회복지·지역개발·문화관광 등의 수요 증가와,동탄2신도시 등 신도시 입주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등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의 예산을 편성해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