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후계농업경영인 중점 육성

2014-11-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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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합천군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에 대비하여 미래농업인력의 주축이 될 2015년 후계농업경영인을 중점 육성 한다고 밝혔다.

군은 영농창업농을 비롯해 가업승계농 등 젊은 농업인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 지원해 전문농업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신청 접수를 받는다.

육성인원은 15명으로 2억 원 한도 내에서 선정초기 농업창업자금 융자(연리 2%, 3년 거치 7년 상환)와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여 전문업인을 양성하게 되며, 5년이 경과한 후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2억 원한도 추가지원도 하게 된다.

신청일 현재 만 18세부터 50세 미만으로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자(여성 포함), 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 등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 대상자는 전문기관의 평가를 거쳐 경남도에서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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