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령경찰서 제공]
학생들의 하교 후 나, 주말 등 운동하는 사람으로 가장하여 CCTV가 없는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아이들에게 접근 엉덩이를 만지는 등 성폭력 범죄 발생이 우려 되어 집중 순찰이 요망되기 때문이다.
지역 사회단체와의 업무협조를 통한 효과도 기대된다. 4대 사회악 근절활동을 위하여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 포순이 봉사단(회장 박성만 등 6명) 여성청소년계(계장 등 5명),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5명) 합동 도보순찰로 주중·주말 매주 1회 순찰을 실시하여 가시적인 범죄 예방효과를 얻고 있다.
주민들은 그동안 학교 운동장이 개방되어 누구나 접근 가능하기 때문에 혹시 아이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까 매우 불안했는데 최근 경찰관들이 자주 보이고, 범죄예방효과도 있어 본 제도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