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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24일 국가중요시설인 아천동 K1에서 국지도발 위기대응 연습훈련을 열었다.
훈련에는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와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제73사단, 민방위대 등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K1에 북한군 특작부대가 침투했다는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초동조치, 방호지원, 대테러 조치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순 시장은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와 대처능력을 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