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올해 정부합동평가 경기도 1위

2014-11-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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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경기지역 31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성과로 특별교뷰세 1억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총 9개 분야 중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개발, 환경산림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에 대비해 지표별 연간계획 수립, 추진하는 한편 매월 부시장 주재로 평가보고회를 열고,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도 정부합동평가와 시·군 종합평가에 대비해 우수한 성적으로 거둘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을 대상으로 9개 분야 38개 시책에 대한 세부평가지표로 시행된다. 조사는 온라인평가, 현지검증, 합동실적 검증, 고객체감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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