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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는 기존 풀HD보다 4배 이상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초고화질 서비스로 올해 들어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 E&M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전파진흥협회와 LG전자의 지원을 받아 드라마, 쇼,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프로그램을 UHD로 제작해왔다.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제작단계부터 UHD 포맷으로 촬영됐고 음악차트쇼 Mnet ‘엠카운트다운’은 3D UHD로 제작돼 생동감을 더했다.
CJ E&M 관계자는 “국내 방송사 중에서 가장 많은 자체 제작 UHD 콘텐츠를 확보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며 “UHD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는 미래부 및 LG전자와 함께 글로벌 방송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