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가 뇌졸중 환자 및 보호자에게 뇌졸중 질환과 뇌혈관내치료에 대해 강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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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순천향병원 신경외과_김범태_교수]
흔히 중풍이라고도 불리는 뇌졸중은 일교차가 큰 요즘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환으로,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갑작스럽게 운동장애와 감각장애, 발음장애, 의식장애나 사지마비와 같은 뇌기능 이상이 발생하게 된다.
한편, '뇌졸중' 이라는 용어는 순천향병원 설립자인 故 향설 서석조 박사가 1961년에 발표한 논문 '뇌졸중 환자 100례에 대한 임상적 관찰'에서 처음 사용해 공식적인 의학용어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