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환수 국세청장, "세무행정으로 국민경제 활성화"

2014-11-25 13:09
  • 글자크기 설정

임 청장, 호주서 개막한 제44차 아시아국세청장회의 참석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국세청은 임환수 국세청장이 25일 호주에서 개막한 제44차 아시아지역 국세청장회의(SGATAR)에 한국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임환수 청장은 연설을 통해 재정수요의 안정적 조달과 국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실 신고 지원, 납세서비스 고도화, 역외탈세 엄정 대응 등 한국의 세정 운영방향을 소개했다.
 

임환수 국세청장이 25일 제44차 SGATAR회의에서 전임 의장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국세청]


임환수 청장은 27일까지 계속되는 회의 기간에 중국 등 주요국 대표와는 양자회의도 열어 조세 정보 교환, 해외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는 다국적 기업의 세원 관리, 효율적인 정보 교환 및 정보 분석, 국세공무원 인력 양성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 논의 내용을 담은 스가타 선언이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