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우 부여군수 노인어르신과 함께하는 장면 [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기초 자치단체 229지자체 중 2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4년도 복지행정상 공모에 선발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복지행정상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나타낸 지방자치단체포상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지자체 복지수준 향상유도에 있으며, 전달체계 개편노력, 전달체계 개편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구축,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확대 노력 등 5개 부문에서 시상을 하게 됐다.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추진단을 통해 발굴한 3008가구에 대하여는 (긴급지원신청 21건, 기초생활신청 39건, 시설입소 1건, 민간후원단순연계 2702건, 복합적 욕구를 지닌 70건) 한 가구도 빠짐없이 연계를 실시하였고, 중점사례관리 대상자로 분류된 대상자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관리로 가족이 행복한 부여군이 되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연계 할 예정이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최근 복지사각지대로 인한 사회적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부여군이 빈틈 없는 사각지대관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주는 군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