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25/20141125115609949892.jpg)
[사진=오산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역사에서 배우는 소통의 리더십'을 주제로 '2014 학부모대상 강연회'를 개최했다.
법무부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회장 문영재)에서 주최한 이번 강연회에는,前 EBS 역사 강사였던 설민석 강사를 초청해 “역사에서 배우는 소통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약 80분간 진행됐다.
설민석 강사는 역사적 사례를 통해 자녀들과의 소통방법을 알려주고, 소통을 통해 자녀들이 겪는 학교폭력을 감지·예방할 수 있는 실제적 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곽상욱 시장은 “학생 자살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슴 아픈 현실을 감안해 볼 때, 아이들과의 소통에 무게가 실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도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강연회가 학부모와 자녀들의 소통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