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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사고 커플/사진=영국 미러 온라인판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25/20141125114305948216.jpg)
[교통 사고 커플/사진=영국 미러 온라인판 캡처]
24일 영국 외신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노바이구아수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연인이 자동차와 부딪쳐 교통사고가 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노바이구아수의 한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직진하던 오토바이를 추돌했다. 충돌하면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남자는 차량 보닛에, 여자는 앞 유리창으로 떨어졌다.
사고의 아찔함도 잠시, 갑자기 남성이 여성에게 다가가더니 와락 끌어안고 둘은 키스를 나눠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다행스럽게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무사한 것에 대해 안도하며 이와 같은 애정행각을 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교통사고 후 폭풍 키스 나눈 커플, 역시 브라질이라 가능한 걸까?", 교통사고 커플, 사고 후 많이 안 다쳐서 진짜 다행스러웠겠다", "교통사고 커플, 헬멧을 꼭 착용했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