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유통시스템 ‘이웃농촌’ 사업설명회 개최

2014-11-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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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가 많은 도움 될 듯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오는 26일 상주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업단체, 가공식품기업, 사회적기업,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의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스템인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이웃농촌’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웃농촌’은 온라인 직거래를 통해 누구나 쉽게 우수한 농산물을 판매·구매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 기반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추진 정책으로 생산농가-큐레이터-소비자가 온라인 직거래를 통해 서로 상생하는 신개념 직거래 몰이다.

특히 직거래 플랫폼은 간편한 상품등록 방법이나 배송방식, 홍보 방법 등에서 기존 인터넷 쇼핑몰과는 차별화 된 운영방식으로 지역 농가에 특히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일반 농업인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유통창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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