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정책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2014-11-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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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농업 중심도시 상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각급 농업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에 대한 관심을 적극 유도하고 농업정책 방향을 재정립하기 위한 ‘상주시 농업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 앞으로 나아갈 방향?’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채장희 원장의 상주지역 농업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경북대학교 손재근 교수(좌장) 등 5명의 토론자와 발표자가 상주시 농업정책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고, 방청인들의 많은 질문도 쏟아졌다.

이정백 시장은 "상주시는 자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이지만,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또한 “농업정책 전반에 대한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임은 물론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 행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반기 1회 정도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미래형 농촌의 성공모델을 확고히 정립하기 위한 상주농업발전방안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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