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성남교육지원청·NHN엔터 협약 맺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FC가 성남교육지원청, NHN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공헌 사업 확대에 나선다.

성남FC는 25일 오후 4시 30분 시청에서 성남교육지원청, NHN엔터테인먼트와 지역사회공헌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진다.

이 자리에는 성남FC 이재명 구단주와 신문선 대표이사, 성남교육지원청의 권혁수 교육장,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FC는 지역 청소년들의 게임중독 예방과 건강한 게임문화를 즐기기 위한 유명 멘토 초청특강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성인 게임 중독 치료를 병행 실시 해 성남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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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각 기관들이 서로 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새로운 공유가치 모델을 만들어내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목적도 갖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성남FC가 추진하는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문화를 위한 공동캠페인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한다.

아울러 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성남FC, NHN엔터테인먼트와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신문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시민구단으로서 성남FC가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성남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