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 보건소는 오는 28일 장애인 가족 및 보호자들을 위해 가족지지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모임은 장애인들을 가족으로 두고 간병 생활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가족 및 보호자들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슷한 환경에 처한 가족들끼리 만나 서로의 의견 나눔을 통한 자기이해의 시간을 갖고 반월아트홀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등 그들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 해소책을 찾게 된다. 또한, 같은 처지의 가족들이 서로 모여 정보 교환의 자리를 마련해 동지애를 교감함으로써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관련기사경과원, 남양주시·파주시·포천시 中企대상 '글로벌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포천시 섬유공장서 화재 발생…"인근 주민 대피해달라"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들의 에너지 재충전 및 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장애인들이 효과적으로 재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운영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가족지지모임 #포천시 #포천재활 장애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