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파주시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임진각광장에서 열린 장단콩축제를 통해 31억원 상당의 콩 6700가마를 판매한 것을 포함 총 69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식전행사로 새롭게 길놀이 행사, 전통 메주만들기 체험, 난타공연, 제19회 농업인의 날 행사, 장단콩 OX퀴즈가 열렸다.
이번행사는 신명나고 흥겨운 축제장 분위기와 함께, 장단콩과 청정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파주장단콩축제는 개성인삼축제와 함께 파주를 대표하는 전국적 농산물 축제”라며 “이번 행사는 콩작황이 좋고 가격이 저렴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앞으로도 생산이력제와 엄격한 봉인작업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