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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중경제협회 제공]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구천서 한중경제협회 회장이 21일 베이징대학교 교우회장에 추대됐다.
구천서 회장은 “한중 FTA가 체결되면서 92년 수교 이후 20여 년 간 실력을 길러온 중국 유학파 출신들이 포부를 펼칠 절호의 기회가 왔다”며
구천서 회장은 지난 2013년 ‘동북아공동체 건설 : 장애요소와 극복 – 한국의 시각’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리커창 : 중국 대륙 경제의 조타수>, <동북아커뮤니티 드림>, <동북아공동체 건설(중문)> 등 활발한 저술활동과 서울, 부산, 제주, 울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을 오가는 강연 활동과 고려대 등 전국 10여개 대학에서 중국 지도부의 경제정책과 외교정책을 대중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베이징대학에서 본과, 석사, 박사를 수학한 한국인은 현재 7000명이 넘으며 이날 행사에는 학계, 정계, 재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외 베이징대학 출신 교우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전하진 국회의원은 ‘스마트시대의 새로운 도전-창조경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