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3'는 지금까지의 우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종 우승을 위해 승부를 겨루는 왕중왕전으로 꾸며졌다.
눈길을 끈 건 새롭게 도입된 와일드카드다. 와일드카드는 마지막 한 장의 결승 티켓을 시청자들의 선택으로 돌리는 제도다.
'히든싱어3'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이 출중했으며 그만큼 시청자의 관심과 사랑이 뜨거웠던 만큼 그에 대한 보답의 뜻과 함께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왕중왕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남은 한 장의 티켓을 국민들의 선택으로 돌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