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베이징특파원 조용성 기자 = 한국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지부장 최용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6차 베이징ㆍ한국중소기업협회 정기포럼'이 오는 25일 베이징 상둥성마오(上东盛贸)호텔에서 개최된다.
포럼의 주제는 ‘한중 FTA 시대, 한국기업의 변화전략과 성공조건’이고, 베이징 한국중소기업협회 회원을 비롯해 기업인, 주재원, 언론사, 유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한중 FTA환경에서의 중국 신마케팅 기법과 활용 전략’에 대해 리융핑(李永平) 중국인민대학경제관리학원 부교수가, 제2세션에서는 ‘동북아 FTA 구도와 한ㆍ중 협력’이라는 주제로 최용민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장이 발표를 진행한다. 양평섭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북경사무소 소장과 사국신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 박사가 토론자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