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위생 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 시키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한 위생분야 유공자 3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식품위생분야 유공 이양호씨 등 9명, 공중위생분야 유공 안재영씨 등 11명, 이웃사랑봉사분야 유공 한재환씨 등 6명, 구정발전분야 유공 임인배씨 등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위생단체 월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봉사분야를 확대하고 매년 2차례 간담회를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으로 효 문화를 확산하고 구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수상자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위생단체협의회와 같이 구의 자생단체를 활용하여 이웃사랑 봉사활동 영역을 점차 확대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