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결승골…맨유, 아스날 2-1로 꺾었다!

2014-11-23 08:29
  • 글자크기 설정

[루니/사진=공식사이트 플레이어 프로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웨인 루니(29)가 결승골을 넣었다. 

맨유는 23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아스날과의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전반전은 아스날이 경기를 지배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압도적인 슈팅에도 불구하고 공격수 대니 웰백과 미드필더 잭 윌셔가 연달아 골 찬스를 놓쳐 선제골을 성공하지 못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맨유는 역습에 돌입했다. 후반 11분 안토니오 발렌시아는 오른발 슈팅을 했고 공은 깁스의 다리를 맞고 골문으로 직행했다. 

이후 40분, 루니는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추가골을 기록했다. 추가 시간 8분이 주어지고 아스날은 한 골을 성공시키며 추격을 시도했지만 동점골을 만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5승4무3패(승점 19)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순위권인 4위에 자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