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일 세종시가 제1회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세종시)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전보건대학교 주관으로 세종시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연대회에는 ‘소생의 기적 5분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표어 아래 한솔고와 도담고, 조치원여고 등 3개 학교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학생 2명과 교사 1명이 한 팀을 구성, 이론과 실기 평가를 함께 실시했다.
박항순 보건소장은“우리 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심폐소생팀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심폐소생팀 경연대회를 확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세종시 건설에 보건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