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유치장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측은 21일 수인(한지혜)이 경찰서에서 조서를 꾸미고 있는 모습과 유치장에 갇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전설의 마녀'는 네 마녀들의 출소 후 성장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제2막을 열 전망"이라며 "수인의 경찰서 행은 편견과 오해로 가득 찬 세상에 대한 도전이기도 하다. 그 과정에서 이해와 용서에 대한 메시지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의 설욕기 '전설의 마녀'는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주말 안방극장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