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상담실 ‘호응’

2014-11-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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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관내 공동주택 관련 분쟁 및 소모적인 갈등으로 인한 민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민원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상담해주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 상담실”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전에 상담신청을 접수받아, 그동안 아파트 단지에서 다수 제기되었던 공동주택 관련 법령 및 관리규약 해석, 사업자 선정방법, 자생단체 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 공동주택 전반적인 운영과 관련하여 서창원 인천시 주택관리사 협회 전임회장과 박재성 마을사람들 풀뿌리위원장의 전문가 상담을 통해 입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에서 일어나는 각종 시행착오와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입주민 간의 갈등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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