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2015학년도 서울 특성화고 신입생 1만6528명 선발 원서접수

2014-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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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71개 특성화고에서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2015학년도 특성화고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신입생은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1만6528명을 선발한다.

취업·창업의지가 명확하고 성장 가능성, 창의성을 가진 학생으로 지원학과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해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취업희망자 전형으로 22.7%인 3751명, 부모(부모의 부모 포함)중에서 지원학과 기준에 적합한 기업경영자의 자녀로 가업승계 의지가 뚜렷하고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가업승계자 전형으로 5.2%인 854명, 자격증소지자, 학교장 추천 등 특성화고의 특성을 살린 학교별 전형으로 10.9%인 1797명 등 38.7%인 6402명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중학교 석차연명부의 개인별 석차백분율 성적순으로 61.3%인 1만126명을 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11개 교육지원청별로 특성화고 설명회 및 연수를 개최하고 진로·진학지도 책자 보급을 통해 첫 번째 진로선택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다양하게 실시했다.

앞으로는 소질과 적성 및 특기를 가진 학생이 성적과 무관하게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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