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은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1만6528명을 선발한다.
취업·창업의지가 명확하고 성장 가능성, 창의성을 가진 학생으로 지원학과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해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취업희망자 전형으로 22.7%인 3751명, 부모(부모의 부모 포함)중에서 지원학과 기준에 적합한 기업경영자의 자녀로 가업승계 의지가 뚜렷하고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가업승계자 전형으로 5.2%인 854명, 자격증소지자, 학교장 추천 등 특성화고의 특성을 살린 학교별 전형으로 10.9%인 1797명 등 38.7%인 6402명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중학교 석차연명부의 개인별 석차백분율 성적순으로 61.3%인 1만126명을 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11개 교육지원청별로 특성화고 설명회 및 연수를 개최하고 진로·진학지도 책자 보급을 통해 첫 번째 진로선택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다양하게 실시했다.
앞으로는 소질과 적성 및 특기를 가진 학생이 성적과 무관하게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