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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퍼 존 한. 그는 유러피언투어 Q스쿨 4라운드에서 58타를 쳤으나 5,6라운드 부진으로 내년 투어카드를 따지 못했다.
[사진=유러피언투어 홈페이지]
한 라운드에 58타를 치고도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에서 시드를 받지 못한 선수가 나왔다. 주인공은 미국의 존 한이다.
이번 Q스쿨에서는 최종순위 공동 25위까지의 27명에게 내년 투어카드를 줬다.
존 한은 대회 4라운드 때 파70 코스에서 버디만 12개 잡고 12언더파 58타를 쳤다. ‘리프트, 클린 & 플레이스’ 프리퍼드 룰이 적용돼 유러피언투어 신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으나 주목을 끌었다.
유러피언투어의 18홀 최소타수는 60타다. 유러피언투어에서는 지금가지 58타는 물론이고 59타를 친 선수가 한 명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