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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군가 가사 수정[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특전사 군가 가사가 수정됐다. 여군들을 위해서였다.
지난 1973년 부대가로 선정되는 등 특수전사령부를 대표하는 군가로 널리 알려진 '검은 베레모'는 특전사의 강인함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군가 '검은 베레모'는 특전사에 각별한 의미가 있다. 내년이면 여군이 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면서 군 당국의 배려가 이어지고 있다. 특전사 군가 가사 수정에는 여군들에 대한 배려가 깔려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