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업계 21일부터 '겨울 정기바겐세일' 돌입

2014-11-2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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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지역 백화점들이 21일부터 일제히 겨울 정기바겐세일에 들어간다.

동아백화점은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쇼핑점, 수성점, 구미점을 비롯해 동아아울렛 강북점과 본점 등 전 직영점에서 세일을 진행하며 브랜드 참가율은 약 85% 이상이다.

쇼핑점은 23일까지 행사 첫 주말기간 동안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 아동의류 매장 이벤트 홀에서는 꼬망스, 레노마주니어 등 인기브랜드 10여 곳이 참여하는 이월상품 특가전 행사를 통해 방한점퍼와 가디건 등 상품을 정상가격 대비 최대 70% 까지 할인 판매한다.

7층 전관 행사장에서는 이랜드그룹 아동브랜드 초대전 행사를 통해 스키복과 폴라폴리스 재킷 등은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도 같은 기간 겨울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인 코치(최대 50%)를 비롯해 소니아리키엘, 마이클코어스, 러브모스키노, 오일릴리 등에서 가을ㆍ겨울 신상품을 최대 20~30% 할인해 판매한다.

23일까지 '에스콰이아 그룹전' 진행과 함께 금강, 랜드로바, 에스콰이어, 탠디, 소다, 닥스 등 유명 구두 브랜드를 10~20% 세일한다.

또 루이까또즈, 러브캣, 닥스 핸드백을 10% 할인하고 주얼리 브랜드 토스도 다음달 7일까지 골드제품에 한해 1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올해 마지막 '파워세일' 행사를 진행, 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남성·여성·잡화·아동 등 전 상품군에서 10~30% 겨울 상품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모스키노, 마이클코어스, 멀버리, 듀퐁 등)시즌 오프를 진행,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23일까지 현대백화점 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로 1만5천원/3/5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세일 기간 동안 겨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한편 협력사의 재고 소진을 돕는 상품군별 대형 기획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이어지는 연말 쇼핑 대목을 맞아 소비 심리를 올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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