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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1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이자하(왼쪽에서 첫번째) 세종경찰서장, 이춘희(왼쪽에서 2번째) 세종시장, 안성구(왼쪽에서 3번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상전(왼쪽에서 4번째) 세종시의장이 성금함에 성금을 넣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성구)는 세종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희망을 전하는 ‘희망2015나눔캠페인’ 출범식을 20일(목) 14시 조치원역광장 사랑의 나눔 온도탑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임상전 세종시의장, 이자하 세종경찰서장, 안성구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각 읍면동장과 시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2015나눔캠페인은 11월 20일부터 2015년 1월 31일(총73일간) 5억 9400만원을 모금목표액으로 세종시민과 함께 73일간 나눔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조치원역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나눔 온도탑은 캠페인기간동안 모금되는 상황을 온도계를 통하여 실시간 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모금목표액의 1%(594만원)를 달성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또한 세종시청 행복나눔과, 세종시 읍면동사무소,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성금접수가 가능하며, 기부계좌(농협 301-0127-0335-01)로 시민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