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협 세종시회, 연말맞아 훈훈한 봉사활동

▲ 20일 대한건협 박해상 세종시회장은 회원들과 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대한건설협회 세종시회 및 충남도회(회장 박해상)는 20일 세종지역 행복플러스 사랑의 쌀, 연탄 나눔행사에 앞서, 이춘희 세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업계 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및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협회는 20일 세종협의회(회장 김 배) 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에 쌀과 연탄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를 전했다.

특히 협회는 이날 이춘희 세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출범 이후 첫 지역건설업계 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지속적인 지역봉사와 사회공헌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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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이날 “법과 제도라는 그림자에 가려져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 지역건설업계의 온정은 그 무엇보다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의 복지와 건설이 대한민국 중심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해상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들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사랑 나눔활동을 벌여, 지역건설업계가 앞장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