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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에 동아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권오창 동아대총장,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사진=동아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이 모교인 동아대학교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쾌척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18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14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동문초청 특강 및 제23회 동아비즈니스포럼’에서 김 회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동아대 권오창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에 권 총장은 “회장님의 모교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우리 동아대학교가 나날이 발전하는 디딤돌”이라며, “회장님의 끝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이 우리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 회장은 동아대 최고경영자과정(Advanced Management Program, AMP) 44기로, 남다른 경영철학과 사회 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해 3월 동아대 생명자원과학대학 유전공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된 바 있다.